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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4년을 돌아보며, 25년 희망을 맞이하는 충주의료원
대*팀 | 2025-01-24| 조회수 : 2714



24년을 돌아보며,

25년 희망을 맞이하는 충주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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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은 코로나 여파로 어둡고 길었던 터널 속에서 2024년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한 해였다라고 자평하며, 2025년은 정상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희망의 해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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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24년을 돌이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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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지방 기피와 대도시 의사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촉발된 의료대란으로 구인난이 더 가중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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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은 지방의료원의 고질적인 전문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전문의 보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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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외과, 비뇨의학과, 신경외과 등 전문의 7명을 신규로 채용했고(24년말 의사수 39명), 영상의학과, 외과 등을 복수 진료과로 전환해 경쟁력 회복의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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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확충은 진료실적으로 이어졌다. 2023년 대비 입원환자수는 39.8%(16,809명), 외래환자수는 5.8%(6,944명) 증가했다. 건강검진 실적도 8.6%(4,624명)증가했다. 검진 활성화를 위해 전담의를 새로 채용하고, 직업환경의학과를 복수과로 운영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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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입원환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에도 병상가동률이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도 개선할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다.(연평균 병상가동률 2019년 85.2%, 2023년 39.3%, 2024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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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충주시를 포함함 충북 북부권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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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권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2023년 의료기관 이용자수 : 심혈관질환 4,499명, 뇌혈관질환 31,935명 /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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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지역친화도 RI(Relevance Index)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심뇌혈관센터와 같은 전문센터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다.(2023년 지역친화도 : 심혈관질환 41.6, 뇌혈관질환 63.8% /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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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은 의료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대도시와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자원으로 인한 지역 간 불균형과 건강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2021년부터 심뇌혈관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신설 사업(총사업비 89억원)과 응급실 병상확충 사업(총사업비 13억원)을 추진했고, 현재 모든 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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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경영상 어려움에도 지역 책임의료기관(2020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써 공공의료와 필수의료 확대에 애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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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 사태 당시 의료원은 신속하게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대응했다. 응급실 전담의사를 7명까지 늘리고, 병상과 인력을 추가 배치(응급실 8병상, 중환자실 3병상, 간호사 3명)해 지역 응급의료 붕괴를 막는데 크게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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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말기 암환자 전문 진료를 위한 호스피스 완화 전문병동을 지역 최초로 지정 받아 운영하고(24년 연인원 2,068명),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개설했으며, 단양군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순회 진료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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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은 도약의 2025년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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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간 진료 목표로 입원 81,000명(일평균 222명), 외래 139,000명(일평균 550명)을 제시했다. 전년 대비 입원은 37%, 외래는 10% 증가한 수치이다. 목표를 달성할 경우 경영은 상당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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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은 코로나 전담병원 운영 이후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정부로부터 손실보상금을 지원 받았으나 23년 중단 이후 경영수지가 급격히 악화됐다. 경영개선을 위해 다양한 자구 노력을 기울였으나 의사 구인난으로 회복이 지연되었고, 2023년 113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고무적인 것은 최악으로 평가되는 23년의 고비를 넘어 24년은 손실액을 42억원(38%)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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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개선을 위한 구체적 방안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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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심뇌혈관센터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신경과, 신경외과, 심장내과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의료진을 추가 확보해 진료과를 보강하고,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건강보험 시범 사업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2028년까지 북부권 최초로 지역심뇌혈관센터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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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병동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그 동안 비웠던 5층 병동 76병상을 다시 가동해 병상가동률을 80% 수준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이다. 이를 위해 간호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고, 각종 장비와 집기류를 정비하는 등 순차적 오픈 준비에 착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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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규 의료원 원장은 “우리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와 난관 앞에 서 있지만 의료원 모든 구성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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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5년은 충주의료원이 정상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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